반디팜

남편은 작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고추농사를 잘 지어 그 고추가루로 김치를 담았더니 드시는분만마다 김치가 너무 맛있다는 칭찬을 많이 받아 고추장도 담아야지 했지만 도저희 시간내기가 어려워 미루다 날씨가 더워져 더이상 미룰수없어 강행하니 남편은 사과나무 심느라 도울수도 없으니 동네분을 모셔다 주어 그분의 코치하에 무사히 맛난 찹쌀 고추장이 완성되었습니다 .

아끼는 분들에게 고냉지 청정 무풍에서 자란 고추장을 맛보일수 있어 다행입니다.

고추장을 담고 있는데 큰 박스에 택배가 와서 열어보니 신경철 반디팜 임업교육 총동문회 총 회장님께서 지난 태안견학에 촌장님이 못오셔 자연산 회와 백합을 보내신 거라고 합니다. 세상에 그 바쁜일정에 이런걸 챙기신 마음도 고맙고 많이도 보내주셔서 근처에 사는 무주 동문들을 불러 정말 맛있어 큰 파티를 벌였습니다.

제는 김종원 풍림 회장님께서 대전 본사에서 신경철 총회장님 방문이 예정 되어있어 함께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신재생 에네지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있는 두분의 대화속에 임업에 대한 밝은 미래가 오버랩 되어 임업인 삶의 질 향상의 거시적 기획에 좋은 참고가 될것같습니다

김종원 회장님의 옥천 별장까지 둘러보면서 울창한 나무들과 인사하고 너무 예쁜 개나리를 반디팜에 가식하라 한 묶음 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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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디팜에 탄소중립정원을 올해는 좀 더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했더니 톱밥에서 부터 단계별 나무 부산물을 챙겨 한차 실어주셔서 풍림표 탄소중립정원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이렇게 차근 차근 무주반디팜의 새로운 장르의 임업의 역사가 쓰여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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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적인 방향에서 임업이 최고의 직업이

되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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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속에서기회는만들어진다

#자나깨나연구한산촌의스마트한미래집대성

#그래도시대는임업인편이다